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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비대면 실명확인 확대… "보안·신뢰·편리 3요소 갖춰야"

[이해인 기자][머니투데이]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쉽고 안전한 인증이다."


이주명 알서포트 총괄은 25일 머니투데이와 데일리시큐가 공동주최한 '스마트 금융&정보보호페어'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총괄은 '빠르고 강력한 비대면 실명확인 구축방안 및 사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비디면 실명확인 중요성 확대=그는 "모바일뱅킹 이용객 수가 늘어남에 따라 비대면 거래 비중도 차츰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괄은 한국은행 자료를 인용, 2006년 비대면거래(인터넷뱅킹) 비중이 대면거래 비중을 처음 추월한 후 지금까지 비대면거래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2014년 2분기 기준 비대면거래 비중은 34.5%로 대면거래(11.2%)의 3배 규모에 달한다.


이 총괄은 "비대면거래 증가에 따라 안전한 서비스를 위한 ‘비대면 실명확인’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주민등록증 등 실명확인증표 제출부터 OTP(One Time Password, 일회용 비밀번호) 등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인증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보안·신뢰·편리한 인증이 핵심=이 총괄은 빠르고 강력한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위한 3대 핵심요소로 '보안·신뢰·편리성'을 꼽았다.


그는 "아직까지 금융권의 비대면 인증은 신분증을 스캔하거나 촬영 제출하는 오래된 방식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객은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간단한 인증만으로 고객의 정보를 파악하고, 거래현황과 이전 이력을 알기 원하는 데다 무엇보다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고객은 전화·메일 등의 딱딱한 절차보다는 인간적인 대화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고, 반응과 피드백이 신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사 원문 링크>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2251422521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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