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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리모트뷰, 꺼져있는 컴퓨터 내 맘대로 제어된다 [출처] [뉴데일리] 리모트뷰, 꺼져있는 컴퓨터 내 맘대로 제어된다|작성자 알서포트

[뉴데일리] 리모트뷰, 꺼져있는 컴퓨터 내 맘대로 제어된다

 

지면일자 2011.06.08

컴퓨터가 꺼져있어도 원격제어가 가능한 솔루션이 화제다. 아시아 최초로 사용된 이 기술은 컴퓨터의 전원까지도 조절 가능하다.

원격지원과 제어 기업인 알서포트는 지난해 3월 자사의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의 모바일용 앱을 출시한 이래 올 1분기 전년대비 매출액 140%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앱 다운로드 수의 증가와 더불어 PC단독으로만 사용하는 유저까지 동반 상승했기 때문. 리모트뷰는 원격제어 장치의 불편함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격제어의 필수조건을 없앴다

원격제어를 위한 선행과제는 2가지가 있다.

첫째, 제어하려는 PC가 켜져 있어야 한다. 둘째, 운영체제인 윈도우가 부팅을 마친 상태여야 한다.

리모트뷰는 이 두 가지 조건을 만족시키기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A씨가 집을 떠나면서 PC를 끄고 나왔다고 가정하면, A씨가 급하게 밖에서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접속하려고 해도 불가능하다.


▲리모트뷰는 꺼져있는 컴퓨터의 전원을 켜 원격제어를 할 수 있는 기술이다. ⓒ 연합뉴스

이 기술에는 꺼져있는 PC를 켜는 기술이 내장돼 있다. 이 기능은 관리자 페이지로 접속해 원격 제어할 컴퓨터(단말기)를 클릭하면 된다.

윈도우가 부팅되기 전의 CMOS 셋업도 가능하다.

하드디스크가 인식이 안되어 부팅이 안 되고 있어도 컴퓨터를 켜자마자 CMOS에 원격으로 접근하여 하드디스크를 인식시켜 정상적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만약 강원도 지사와 미국 지사, 서울 본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여러 대의 PC를 동시에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즉, 서로 다른 네트워크상의 다수 PC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다는 말이다.

 

컴퓨터 전원제어, 이산화탄소 발생도 줄여

원격으로 컴퓨터 전원까지 제어하는 기능은 전기 절약에도 효과적이다.

PC 한대 당 300Wh의 전기가 사용되고 200대면 시간당 60KWh의 전기가 소모된다. 200대를 하룻밤 사이에 처리해야 하고 총 작업시간은 10시간이라고 가정하면 200대가 10시간 동안 켜질 때 소모되는 전기량은 약 600 KW다.

또한 1KWh의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약 780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즉 작업을 기존 방식으로 진행하면 468 kg의 이산화탄소가 방출된다. 반면 10대를 30분씩 켜고 끄고를 반복하며 20번 작업한다면 PC가 켜져 있는 시간은 고작 30분이다. 1/20로 전기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발생도 줄일 수 있다는 뜻이다.

 

아시아 1위 알서포트-인텔 vPro 합작품

알서포트의 리모트뷰에서만 가능한 이런 기술의 비밀은 인텔 vPro에 있다. 인텔 vPro는 AMT(Active management technology) 관리기술을 이용하여 무인 단말기의 전원을 제어하거나, 시스템 재설치, SOL을 통한 BIOS설정 등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

AMT6 부터는 vPro 칩셋기반의 KVM(Keyboard Video Mouse) 기능이 추가되어서 부팅되는 모든 화면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알서포트는 인텔 vPro 관련 기술 개발 파트너로 2년째 제품에 적용해오고 있다.

한편 알서포트는 원격제어 분야에서 아시아 1위 기업이다. 국내 원격제어 분야에서 70%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아시아 전체에서는 3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박모금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8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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