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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11

위드코로나 돌입? '일본 최대 규모' 오프라인 IT 전시회 참가 후기_재팬 IT WEEK 안녕하세요 알서포트입니다.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우리나라! 빨리 일상이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어제(8일) 기준으로 하루 확진자가 1,715명.. 아직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반면, 도쿄 올림픽 당시만 해도 하루 확진자가 2만 명 넘게 나오는 등 걷잡을 수 없는 확산세를 보였던 일본에서는 지난 9월 말에 긴급사태·중점조치 전면 해제하고, 증가할 것만 같던 확진자 수가 나날이 떨어지면서 어제(8일) 기준 하루 확진자는 107명까지 줄었는데요. 인구 대비 백신 접종 완료율로 보면 현재 우리나라가 76.66%, 일본이 74.07%로 비슷한 수준이랍니다...(11월 9일 기준) 우리나라도 곧 상황이 좋아질 거라 믿고! 오늘은 일상이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한 일.. 2021. 11. 9.
[일본] ‘긴급사태’ 선포 그 후.. 현재 일본 상황은? 지난주에 비상이 걸린 ‘일본 코로나 상황’에 대해 포스팅을 했는데요, 그로부터 약 1주일이 지난, 현재 일본 현지 상황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 일본 공식 언론보도와 일본에 거주 중인 지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실제 상황을 전해드립니다. 4월 25일부터 17일간, 세 번째 ‘긴급사태’ 발령 4월 23일, 일본 정부는 예고했던 대로 세 번째 ‘긴급사태’​ 발령을 결정했습니다. 이미 한국 언론에도 보도된 바와 같이 기간은 4월 25일~ 5월 11까지 17일간이며 도쿄/오사카/교토/효고 등 4곳이 대상입니다. ​ 두 번째 ‘긴급사태’는 경제적인 악영향을 우려해 첫 번째보다 완화된 조치가 취해졌지만, 이번 세 번째 선언에서는 기간은 짧지만 더 강도 높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 백화점, 대형 상업시설, 영화관.. 2021. 4. 29.
[일본] 코로나 비상.. 결국 곧 3번째 ‘긴급사태’ 선언 안녕하세요 알서포트입니다. ​ 국내 언론에도 보도된 것처럼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 결국 도쿄, 오사카에서 곧 3번째 ‘긴급 사태’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상황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비상] 도쿄, 오사카 등 수도권에서 3번째 ‘긴급 사태’ ▼​4월20일 올림픽 개최 도시, 도쿄 하루 신규 확진자 수 711명, 3개월만 최고치 갱신 ​ 올해 1월 26일 이후 일일 7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더 이상의 감염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던 상황. 4월 12일부터 추가 적용된 ‘확산방지 등 중점 조치’에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았고, 결국 이번주 중으로 3번째 ‘긴급 사태 선언’을 검토하고.. 2021. 4. 23.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일본의 OPTiM사는 중국의 Hisense사와 공동으로 Hisense E360M이라는 스마트폰을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이 스마트폰에는 OPTiM에서 개발한 'Optia'라는 서비스가 내장되어 있는데, 아래와 같은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1. 스마트폰의 전면에 하트 모양 버튼을 터치하면, 자녀의 스마트폰과 연결 2. 자녀는 부모의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조작/설정/관리할 수 있음 자녀의 경우 전용 어플(Optia Viewer)을 설치하면 이 기능을 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는 부모님을 두신 분들께는 아주 유용한 기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알서포트도 SKT 시니어 전용 서비스 'T청춘'에 원격 지원 기술을 공급하는 등 중장년층과 함께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 2014. 12. 18.
스마트폰을 호텔 도어키로 사용한다? 일본의 대형통신사인 NTT도코모는열쇠 로봇 벤처 회사인 Akerun과 협업을 한다고 합니다. 목적은 바로 스마트폰을 호텔 도어키로 활용하여, 키를 받기 위해 카운터까지 가는 시간을 생략할 수 있는 등의 숙박 시설의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것을 추진한다고 합니다.Akerun사는 간편하게 문 손잡이 부분에 장치를 부착하고, 사전 등록해 둔 스마트폰이 가까워지면 이를 Bluetooth로 인식하여 문 안쪽에서 자동으로 열어주는 구조입니다. 이제는 정말 스마트폰이 부쩍 생활속으로 밀접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 [사진 : NTT, 39Hotels Project with AKERUN] 2014. 12. 16.
[SW 해외 진출 성공의 조건]<5·끝>성공과 실패 사례로 본 교훈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소프트웨어(SW) 기업은 많지 않다. 하지만 몇몇 기업은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자리를 잡아 후발 기업들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이 일본 원격지원 시장에서 70% 이상 점유율을 확보한 알서포트다. ◇알서포트, 골리앗보다 다윗 선택했다=알서포트는 설립 이듬해인 2002년 일본 산텍(santec)과 총판계약을 체결하면서 일본에 진출했다. 당시 일본 IT시장에서 한국 SW의 인지도는 매우 낮았다. 알서포트 역시 고객사 확보에 상당히 애를 먹었다. 고민하던 알서포트는 일본 시장에 맞는 판매 방식인 파트너사를 통한 간접판매를 선택했다. 여러 제품을 파는 큰 규모의 회사보다는 1인기업이라도 알서포트 제품만 취급하는 파트너를 골랐다. 이 파트너와 함께 제품을 연.. 2013. 3. 28.
마사키 스즈카 동경증권거래소 상무, "한국 SW 기업, 지금이 일본 증시 상장의 적기" 지면일자 2012.3.8 “`넥슨` 효과로 일본 증권가에서 한국 기업들이 주목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최근 상장 제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돼 한국 기업들의 일본 증시 상장에 지금이 적기입니다.” 마사키 시즈카 동경증권거래소 상무는 8일 서울 강남노보텔호텔에서 개최된 한일IT경영협의회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강조하며 국내 SW 기업들을 위한 동경 증시상장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마사키 시즈카 상무는 한국 코스닥 시장과 비슷한 동경증권거래소의 `마더스` 시장 제도 변경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그는 최근 상장 요건이 크게 완화됐다고 강조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상장 신청 시기에 기업이 흑자경영은 물론이고 상장 직후 경영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돼야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이러한 요건이 제외됐다. 중장기적으로 .. 2012. 3. 9.
후쿠시마 원전 대참사 1년 지면일자 2012.3.8 일본 대지진 및 후쿠시마 원전 대참사 발생 1년 후. 일본 시장은 1년 전 트라우마를 얼마나 극복하고 있을까. 일본 현지에서 만난 IT업계 사람들의 올 해 시장 전망은 밝았다. 대일 무역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도 활발해 올해 일본 IT시장에 활기가 띌 전망이다. 6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는 `리테일테크' 박람회를 비롯해 `NFC&스마트 월드',`시큐리티 쇼'등 7개의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새로운 IT기술을 접하려는 이들이 바삐 움직였으며, 일본 주요 기업들을 비롯해 해외 기업들은 자사의 다양한 제품 홍보에 정신이 없었다. 행사장에서 만난 도쿠다 시게키 NEC 주임은 "정말 험난했다"는 말로 지난 한해 일본 IT시장을 표현했다. 도쿠다 주임은 "지난.. 2012. 3. 9.
국내 SW를 주도하는 핵심, R&D를 이끄는 사람들 - 알서포트편 [국내 SW를 주도하는 핵심, R&D를 이끄는 사람들] ④ 알서포트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신년기획시리즈 ‘국내 SW를 주도하는 핵심, R&D를 이끄는 사람들’ 취재를 위해 지난 2일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알서포트를 방문했을 때, 임직원들은 다소 분주하고 들뜬 모습이었다. 회사에서 전 사원과 가족들에게 괌 여행을 보내주는데, 다음 날(3일)이 2차 여행팀의 출발일이었기 때문이다. 중소규모의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전 사원과 그 가족들에게 해외여행을 선물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10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리는 소프트웨어 업체 입장에서 수억 원의 비용을 직원 여행에 사용한다는 것은 여간 통 큰 결정이다. 알서포트 경영진이 직원들에게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알서포트는 원격지원 솔루션.. 2012. 2. 9.
동반성장 현장을 가다, 코트라 도쿄 IT지원센터 동반성장 현장을 가다, 코트라 도쿄 IT지원센터 지면일자 2011.12.28 도쿄 가스미가세키 지역의 신가스미가세키 빌딩 16층에 있는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도쿄 IT 지원센터. 센터 내 회의실에 들어서면 북쪽으로 왕궁 등 주요 건물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숲으로 둘러싸인 일 왕궁 사각형 유리 건물의 총리 관저, 첨탑처럼 우뚝 선 갈색 돌 건물의 의회, 각종 정부 부처 건물들. 일본 정치•경제의 중심지 나가다초 지역이 반경 1㎞ 내에 들어온다. 850㎡(257평) 규모의 IT 지원센터에는 IT 분야 우리 중소기업 17개사가 입주해 있다. 53㎡(16평)와 33㎡(10평) 사무실 19곳 가운데 17곳을 국내 IT 업체 직원 50여명이 사용하고 있다. 이곳에 입주해 활동 중인 온더아이티(OnTheIT).. 2011. 12. 28.
`일본 모바일 앱 시장을 잡아라` 도쿄서 `한일 모바일앱 협력행사` 열려 지면일자 2011.11.23 지식경제부와 KOTRA는 국내 모바일 앱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24∼25일 도쿄에서 `한일 모바일 앱 협력 행사 2011'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글로벌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시장환경 변화, 모바일 컨버전스와 앱스토어(App store) 경제 출현으로 급속히 재편되는 일본 모바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국내 투비소프트, 크루셜텍, 알서포트, 아이온커뮤니케이션 등 유망 모바일 솔루션 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국내 참가단은 한국의 모바일 산업전망 세미나, 전문전시회 한국관, 참가기업 설명회 등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통신업체, 단말 제조업체,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콘텐츠 업체 등 6000여 현지 모바일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마케.. 2011.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