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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 24]韓 SW 브랜드 협력으로 일본 진출 활로 모색 韓 SW 브랜드 협력으로 일본 진출 활로 모색 KGIT, LG 히타치 역할 강화로 수출길 모색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들로 구성된 글로벌진출협의체(KGIT)가 브랜드로서의 소프트웨어(SaaB, SW as a Brand)를 강화하며 하반기 일본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 SaaB는 국내 기업 브랜드가 아닌 해외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브랜드 파워가 있는 회사와 협력해 진출을 꾀하는 것으로 KGIT가 해외 진출 방안으로 내세우는 3대 전략 중 하나다.그러나 국내 회사들은 자사 브랜드로 진출하기를 희망해 그리 성과를 보진 못한 게 사실. 그동안 KGIT의 부회장사이기도 한 LG히다찌가 이 간판 역할을 담당했다. 이런 상황에서 KGIT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활로를 넓힌다. KGIT의 일본 수출을 확대하기 .. 2014. 7. 11.
엔터프라이즈 SW 기업, B2C까지… 엔터프라이즈시장을 공략하던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들이 개인고객사업(B2C)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 CNS, 영림원소프트랩, 알서포트, 솔트룩스, 웹캐시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구축·서비스에 주력하던 SW 전문기업들은 모바일 이슈에 발맞춰 일반사용자를 겨냥한 ‘B2C’ 사업까지 적극적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는 스마트기기의 보급 확대 및 BYOD 이슈에 따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급성장으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 자사가 기업에게 제공하던 서비스를 조금 손보는 것으로 일반인에게 손쉽게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도 한 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SW 기업들은 정체된 성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확보하거나 기업 브랜드 및 기.. 2013. 6. 3.
한국SW, 선택과 집중으로 `강점` 키워라 한국SW, 선택과 집중으로 `강점` 키워라정부, 시급한 분야 전폭지원을…유지보수요율 등 현실화 필요 알서포트 등 기술력만으로 승부…국내 SW기업 글로벌 도약 기대 ■ SW가 미래다 2013년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소프트웨어(SW)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컴퓨터 프로그래밍 작업을 일컫는 `코딩'교육을 강조하는가하면, 국내 최대 IT업체인 삼성전자가 향후 5년간 SW인력 `5만명 양성'을 외치고 있다. SW에 대한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는다는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SW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발전을 이끌어내고 SW산업 발전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지난 회까지 본지가 살펴본 세계적인 SW기업과 강국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강한 분야를 찾고 집중적으로 연구개발.. 2013. 6. 3.
'모바일 파도' 올라탄 SW 기업들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의 모바일 시장 진출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SW 기업들의 모바일 사업은 점차 비중이 늘어나며 이제는 기업의 핵심 역량으로까지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지난 2~3년 동안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IT시장의 트렌드가 모바일로 이동하는 것에 대비,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여 왔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가 급속히 확산되고 모바일오피스도 점진적으로 도입이 확대되면서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모바일에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왔다. 그동안의 노력에 힘입어 오피스 기업인 한글과컴퓨터와 인프라웨어, 전자문서 기업인 포시에스와 유니닥스, 보안기업인 지란지교소프트와 라온시큐어, 의료SW 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 원격지원 SW 기업 알서포.. 2013. 4. 30.
국산 SW 수출, 기술지원 체계 마련 시급 지면일자 2012.8.6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기술지원 체계와 현지 맞춤형 제품 구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솔루션보다 `연합제품군`을 만들어 통합솔루션 전략을 펼치는 등 차별화한 전략 필요성이 제기됐다. 최근 전자신문이 매출 100억원 이상 규모 국내 대표 SW 기업 14군데의 상반기 해외 매출 실적을 조사한 결과, 올해 해외시장 개척에 `올인`한 업체들이 상반기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0군데 이상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기대 이하로 나타났다. 매출이 올랐더라도 실질적인 영업이익을 늘리지 못했다. 기존의 일본, 미국 시장 외에 동남아, 유럽 등 신규 시장 진출에 나서면서 신규 마케팅 및 투자 비중이 높았기 때문이다. 하.. 2012. 8. 7.
KOTRA 국산 패키지 SW 수출과 해외 채널 주선 등에 적극 나설 것 지면일자 2012.2.1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국산 패키지 SW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 망을 가장 폭넓게 확보하고 있는 KOTRA가 국산 SW패키지 수출에 적극 나선다면 국내 SW산업 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하다. 사실 KOTRA는 그 동안 주로 제조업 위주의 수출에 주력해 온 경향이 짙었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들의 빠른 확산에 따른 소프트웨어의 가치와 중요성이 제조업 이상임을 뒤늦게 깨달은 것이다. KOTRA가 국산 SW의 해외수출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지원 계획을 보면 우선, ▲ IT 프로젝트 수주 지원, ▲ IT 비즈니스 거점 활용 현지 시장 진출 지원, ▲ SW 수출 촉진사업 등이다. 단편적인 수출지원 활동보다 장기적.. 2012. 2. 2.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올 IT시장 넥스트11에 주목하라" 지면일자 2012.1.30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경원 원장(사진)은 "올해는 선진 정보기술(IT)시장보다 중국·인도 등 신흥시장 '넥스트11'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올해 미국, 서유럽, 일본 등 선진 IT시장은 성장률이 둔화되는 반면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이 세계 IT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면서 "향후 유망시장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이집트, 말레이시아, 브라질,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터키, 베트남, 필리핀 등 넥스트11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을 통합해 탄생한 NIPA는 지식경제부 산하 단체다. 새해를 맞아 한국의 정보통신산업 발전을 최전방에서 지원하는 정 원장의 포부를 들.. 2012. 1. 31.
올 첫 100억 돌파 SW 기업 분석해 보니…'신규' 솔루션이 대박 지면일자 2011.12.25 경기 불황 속에서도 국내 소프트웨어(SW) 업계가 발군의 실력을 과시, '100억 클럽' 대열해 속속 가세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대부분은 설립 10년을 전후로 매출 100억원 돌파의 꿈을 이룬 것이 특징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알서포트, 엔키아, 엑셈, 제니퍼소프트 등이 올해 매출 100억원을 처음 돌파했다. 지티원, 화이트정보통신 등도 올해 100억원 고지를 향해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어 100억원 달성기업 수는 최다 6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외산 솔루션이 독식하고 있는 국내 SW 업계에선 100억원 매출이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부가가치 측면에서는 제조산업에 비해 10배의 가치를 지닌다. 또 라이선스 매출 기준으로 100억원대에 도달한 것은 안정적인 성장의 기반을.. 2011.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