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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4

국산 SW 수출, 기술지원 체계 마련 시급 지면일자 2012.8.6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기술지원 체계와 현지 맞춤형 제품 구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솔루션보다 `연합제품군`을 만들어 통합솔루션 전략을 펼치는 등 차별화한 전략 필요성이 제기됐다. 최근 전자신문이 매출 100억원 이상 규모 국내 대표 SW 기업 14군데의 상반기 해외 매출 실적을 조사한 결과, 올해 해외시장 개척에 `올인`한 업체들이 상반기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0군데 이상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기대 이하로 나타났다. 매출이 올랐더라도 실질적인 영업이익을 늘리지 못했다. 기존의 일본, 미국 시장 외에 동남아, 유럽 등 신규 시장 진출에 나서면서 신규 마케팅 및 투자 비중이 높았기 때문이다. 하.. 2012. 8. 7.
무역 2조달러 시대 여는 `코리아 주역` 글로벌 시장 `큰 별`로 뜬다 지면일자 2012.3.4 ■ 글로벌 스타기업 올 임진년은 대선이 치러지는 해다.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정부가 핵심 경제 공약으로 `747공약(7%대 경제성장률ㆍ4만달러 국민소득ㆍ7대 경제강국 달성)을 내걸었듯이, 올해 대한민국이 무역 2조달러와 1인당 국내총생산(GDP) 4만달러 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을 닦는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를 딛고 한국이 빠른 시일 내에 무역 2조달러 시대를 열려면 우선 각 분야별 차세대 산업을 성장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글로벌시장을 개척할 스타기업들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1960년대 이후 수출주도 정책을 중심으로 경제 발전을 일궈온 한국은 50여 년 만에 지난해 무역 1조달러를 일궈냈다. 무역 1조달러 .. 2012. 3. 6.
국내 SW를 주도하는 핵심, R&D를 이끄는 사람들 - 알서포트편 [국내 SW를 주도하는 핵심, R&D를 이끄는 사람들] ④ 알서포트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신년기획시리즈 ‘국내 SW를 주도하는 핵심, R&D를 이끄는 사람들’ 취재를 위해 지난 2일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알서포트를 방문했을 때, 임직원들은 다소 분주하고 들뜬 모습이었다. 회사에서 전 사원과 가족들에게 괌 여행을 보내주는데, 다음 날(3일)이 2차 여행팀의 출발일이었기 때문이다. 중소규모의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전 사원과 그 가족들에게 해외여행을 선물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10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리는 소프트웨어 업체 입장에서 수억 원의 비용을 직원 여행에 사용한다는 것은 여간 통 큰 결정이다. 알서포트 경영진이 직원들에게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알서포트는 원격지원 솔루션.. 2012. 2. 9.
[디지털타임즈 사설] 국산 SW 아직 희망은 있다. 지면일자 2012.2.5 소프트웨어(SW)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SW와 하드웨어(HW)의 융합이 급진전되면서 전세계 IT시장이 SW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SW는 이미 자동차, 조선, 국방, 의료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활용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스마트폰의 보급확대, 삼성전자와 애플의 소송전 등으로 SW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히 다가오고 있다. 세계 IT시장에서 SW가 HW산업 규모를 상회한 지 이미 오래됐다. 그러나 국내 SW는 우물안 개구리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국내 SW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HW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미약하다. 그렇다고 낙담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최근 국내 SW기업들의 해외 진출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 의료.. 2012. 2. 7.